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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읽어야 하지? A*F Air Blower No.18666

댐스트라 2014. 10. 16. 12:01

블로어, 바람을 뿜어내어 작은 이물질이나 먼지등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카메라를 사면 그냥 끼워주는 흔한 물품이라서, 딱히 재구입의 필요를 느끼지는 못한다. 잃어버리거나 망가지지 않는한 말이다.

 

그런데 이런 저가형 블로어는 몇 가지 불편한 점이 있다.
첫째 노즐이 좌우로 흔들리면서 정확한 지점에 분사가 안 된다.
둘째 내구성이 약해서 고무 부스러기가 나오는데다, 간혹가다 노즐이 빠지기도 한다.
셋째 한번이라도 펌프질을 하게되면 역한 고무 냄새가 손바닥에 남는다.

 

 

 

 

 

 

 

이 세가지 약점을 크게 완화시킨 것이 바로 A*F 블로어다.
여기에 분사력이 조금이나마 더 쎄다는 것과, 수명이 오래간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저가형과는 달리 한번 사면 거의 반영구적으로 쓴다.

 

 

 

 


 

 

 

하지만, 노즐 부분을 자세히 보면, 투명 플라스틱을 입사시켜서 혹시 모를 제품의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있다.

이제 필자에게는 스위스산 제품이 2개 생겼다. 하나는 빅토리녹스 맥가이버칼이고 또하나가 바로 A*F 블로어다. ㅎㅎㅎ

 

 

 

 

 

 

분명히 AF블로어는

분사력과 내구성, 정밀도에서 보통의 제품과는 차이가 난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