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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휴대성으로 항상 소지하고 다니는, 벨본 UT53D 디파이핑 삼각대

댐스트라 2015. 10. 5. 19:22

밤 촬영이나 장노출 사진 같은 특별한 목적이 없는 한, 삼각대 휴대 여부는 고민이 되는 부분이다.
갖고 나가면 분명히 더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지만, 부피가 크고 무게도 있으므로 여간 불편한게 아니다.

 

소지할 것인가? 빼 놓고 갈것인가?
이러한 갈등을 말끔히 해결해 줄 수 있는 삼각대가 바로 Velbon UT-53D 트라이포드.

이 제품은 디파이핑 시스템과 리버스 폴딩으로 삼각대의 크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전자는 Direct Piping을 뜻하는데, 외부로 돌출된 잠금장치 없이 다리 자체가 삼각대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후자인 Reverse folding은 말 그대로, 거꾸로 접어서 수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렇게 할 경우 크기가 29.8mm로 획기적으로 줄어든다.


웬만한 생수병 보다도 작은 크기이며, 다리를 6단까지 펼칠 경우 최대 1,553mm로 5배 이상으로 늘어난다.
여기에 지지하중이 3Kg 이므로 웬만한 카메라와 렌즈는 충분히 거치할 수 있다.

그러면 본격적으로 벨본 UT53D Tripod 를 살펴보자.
이 삼각대는 (주)매틴으로부터 대여받았으며, 사용기 작성 후 반납하고 대체품을 받았다.

 

 

 

 

 

 

 

 

 

 

 

 

 

 

벨본 UT-53D 디파이v핑 삼각대